여치 (돼지여치) 여치과
분류 | 메뚜기목 여치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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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명 | Gampsocleis sedakovii obscura |
소개 | 몸의 색깔은 황록색, 황갈색이고 날개 중심에 검은 반점이 줄지어 있다. 머리와 앞가슴 양옆에는 갈색의 줄무늬가 있고, 배의 등 쪽에도 갈색무늬가 있다. 긴날개여치와는 다르게 배보다 짧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. |
본문
메뚜기목 여치과의 곤충.여치류 중에는 몸이 매우 큰 편이고(30~48mm) 한국, 일본, 중국, 러시아에 분포하며 수컷은 낮에 '찌르르 찌르르' 하는 소리를 연속해서 낸다. 4~5월 출현하여 6~7월 성충이 된다. 연 1회 발생하고, 그 해에 발생한 개체들이 낳은 알로 겨울을 지내고 이듬해 부화한다. 여치는 환경변화에 민감한 곤충일 뿐더러, 덤불 깊숙히 숨어서 울기 때문에 꽤 잡기 어렵다. 눈치도 어지간히 빨라서 한번 기척이 느껴지면 뛰어오르지 않고 잠복상태를 유지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