송장헤엄치게

노린재목

송장헤엄치게 송장헤엄치게과

분류 노린재목 송장헤엄치게과
학명 Notonecta triguttata Motschulsky, 1861
소개 몸길이는 11~14mm 정도이다. 연못, 저수지 등의 잔잔한 물에서 볼 수 있으며, 시체(송장)처럼 거꾸로 누운 채로 헤엄을 친다고 하여 '송장헤엄치게'라는 이름이 붙었다. 물에 빠진 작은 곤충을 침모양의 입으로 체액을 빨아 먹는 육식성 곤충이다.

본문

  
몸길이는 11~14mm 정도이고, 연못, 저수지 등의 잔잔한 물에서 볼 수 있다. 물에 빠진 작은 동물이 움직일 때 발생하는 파동을 감지하고 가까이 다가가서 침 모양의 입으로 찔러 체액을 빨아먹는 육식성이다. 길고 튼튼한 뒷다리로 노를 젓듯이 움직여 헤엄을 치는데, 시체(송장)처럼 거꾸로 누운 채로 헤엄을 친다고 하여 '송장헤엄치게'라는 이름이 붙었다.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.